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스트리아 카프룬 터널 화재 (문단 편집) == 사고 이후 == 사고 후 오스트리아 정부는 이틀 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했다. 그 뒤 업체 관계자 16명이 155명을 죽게 한 과실치사로 기소되어 2002년 6월 19일 재판이 열렸으나 2004년 2월 법원은 증거불충분으로 무죄를 선고했고 유족들은 비탄에 빠졌다. 이후 알프스 전역에서 Funicular와 유사한 열차에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먼저 승객과 운행요원이 직접 연락이 가능한 인터콤이 설치되었다. 이 사건에서도 운행요원과 불이 난 곳의 승객들이 서로 연락할 수단만 있었으면 정전이 되고 너무 늦기 전에 문을 열어 사람들을 탈출시킬 수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비상시 승객들이 수동으로 문을 열 수 있는 장치, CCTV가 설치되었고, 창문 옆에는 비상시에 창문을 깨기 위한 망치가 설치됐다. 또한 터널에서도 핸드폰으로 통화가 가능하게 되었다. Funicular는 폐쇄되었고, 케이블카의 속도를 더 빠르게 바꾸었다. 산 아래 역과 터널 바깥 선로는 사고 이후 약 10여년간 남아 있다가 2014년에 철거되었다. 사고 4년 후인 2004년 11월 11일,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관이 Funicular 옆에 문을 열었다. 올림픽 스노우보드 선수 율리아 두모비츠(Julia Dujmovits)는 이날 친구들과 함께 이 기차에 탑승했었으나 오빠의 권유로 남매만 내려 열차 대신 곤돌라를 이용했고, 이 덕분에 두모비츠는 생존할 수 있었으나 사고로 친구를 잃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